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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아름다운 섬 제주, 그 안에 담긴 4·3의 아픔과 상처 4월을 앞두고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회가 많이 열립니다, 게다가 무료네요. 제주4·3 70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과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3월 30일(금)부터 6월 10일(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만의 역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역사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정부에서 채택한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2003)의 내용과 기초자료에 근거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제주4·3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커다란 비극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주만의 아픈 역사로 기억되어 왔다. 이번 전시는 정치와 이념을 떠나 평화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제주4·3으.. 더보기
봄날 경회루…누각, 벚꽃 그리고 경복궁 풍경 왕과 고관대작들이 찾아던 경회루...궁궐의 누각에서 절경을 만끽하시죠.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우경준)는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 특별관람’을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시행한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대규모 2층 목조건물로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경회루는 2010년부터 기간을 정해 개방하는 특별관람 형식으로 꾸준히 개방되고 있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복궁 경회루의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못과 조화를 이루는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이고 2층까지 올라가 탁 트인 사방의 풍치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동쪽으로는 경복궁 경관이.. 더보기
박물관 하모니…한성백제박물관 ‘봄 사계콘서트’ 올해도 기대감 충만...박물관과 음악의 하모니를 즐겨보시죠!!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를 마련했다.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개최되어 온 본 음악 행사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성백제박물관의 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추어 펼쳐진다. 이번 3~5월에 열리는 ‘봄’ 공연에서는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파리뮤직포럼’에서 , , , , , , 를 주제로 총 7회 공연한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사계콘서트 ‘봄’에서는 총 3회 공연을 펼친다. 첫 번째 공연인 는 3.. 더보기
600년 역사도시 서울도심 40년 변천사 과거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보면, 눈부신 성장이 눈에 띕니다...미래의 모습은 어떨까요? 1966년 존슨 미국 대통령의 방한, 1972년 남북대화를 통해 국제사회에 비춰진 당시 서울 도심은 낡은 판자촌이 즐비한 모습이었다. 이를 계기로 서울 도심에서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돼 소공동에 플라자호텔(’76년 완공), 롯데호텔(’79년 완공) 같은 대형 건축물이 하나둘씩 건설되면서 현대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근대화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훼손됐던 한양도성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복원사업도 서울시 주도로 1975년 착수, 600년 역사도시의 위상을 회복하는 움직임도 시작됐다. 한양도성과 연결된 숙정문, 광희문, 세검정 등도 이 시기에 복원됐다. 같은 시기, 허허벌판이었던 강남 일대는 지하철2호선, 병원.. 더보기
올림픽의 감동을 영원히 박물관에 맡기세요 여러분의 소장품, 이제 박물관에서 볼 수 있겠는데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 수집요원을 파견하여 홍보물, 기념품, 응원 소품 등 관련 자료 318점을 수집하였다. 세계적 관심이 집중됐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이끈 세라 머리(Sarah Murray)감독과 단일팀의 첫 골을 기록한 랜디 희수 그린핀(Randi Heesoo GRIFFIN) 선수의 싸인도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올림픽 현장을 기록한 2,833컷의 사진을 촬영하였다. 2018 펑창 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관련 자료 공개 수집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3.9∼3.18)을 맞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자료를 추가로 공개 수집한다. 대상은 응원 .. 더보기
부럼 깨물고! 귀밝이술 마시고! 국010203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8년 정월대보름(3월 2일)을 맞이하여 2월 28일(수)과 3월 2일(금) ‘2018년 정월대보름 흥겨운 잔치 한마당’ 세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세시행사에서는 입과 눈, 손과 몸 그리고 마음까지 흥겨운 오감만족 대잔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오감(五感)이 즐거운 정월대보름 예부터 정월대보름이면 부럼을 깨물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더위를 팔기도 하였다. 2018 무술년 정월대보름!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으면 입과 눈, 손과 몸 그리고 마음까지 오감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정월대보름 잔치 한마당에서는 부럼도 깨물고 귀밝이술을 마셔보기도 하며, 달콤한 약밥과 복을 싸서 먹는 복쌈까지 여러 가지 정월대보름 절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보기
야외 공연축제...2018년 박물관 문화향연 그야말로 문화의 향연입니다. 정적인 느낌의 박물관에서 역동적인 공연에 흠뻑 빠져보시죠!!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윤금진)은 무료 야외 공연예술축제 을 오는 2018년부터 월 17일(토)부터 11월 24일(토)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과 으뜸홀, 기획전시실 로비에서 개최한다. 은 매주 토요일 및 공휴일에 시민들을 위해 선보이는 무료 공연행사로 지난 2007년 시작, 2014년부터 으로 브랜드화하였으며, 연간 5만명 이상 관람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봄부터 시작했던 행사를 2월부터 11월까지 총 41회로 편성하여 보다 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으로 설날 연휴기간에 펼쳐질 2월 17일 연희집단 더 광대의 은 한국의.. 더보기
전통사자춤, 연날리기...즐길거리와 함께 황금연휴 보내세요!! 신정과 구정, 두 번의 설을 맞는다는 건 행복합니다. 덕분에 일에 활력이 붙겠죠!! 충전하러 가시죠~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8년 무술년 개띠 해를 맞이하여 2월15(목), 17(토)~18(일) 3일간(2.16, 설날은 휴관) 박물관 관람객과 함께하는 ‘2018 무술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문화 및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한복 입고 세배하기 등 풍성한 설날 세시행사 운영 17일(토)과 18일(일) 박물관 로비에서는 한복을 입는 방법과 함께 세배하는 방법을 배워 볼 수 있으며, 야외전시장 오촌댁에서는 올바른 설 차례상 차리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박물관 앞마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