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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통 무용에 깃든 현대무용과 판소리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의 대표적인 전통 춤 상설공연 이 9월 ‘전통 춤의 재창조’ 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오늘의 춤 이야기 이번 수요춤전의 9월 무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오늘의 이야기, 전통 춤의 재창조’ 무대로 꾸며진다. 4일 유선후의 을 시작으로 11일 안정훈 무용단의 , 18일 정유진의 , 25일에는 지기학 전(前)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 대본·연출하고 제일교포 전통춤꾼 김일지가 출연하는 작품을 통해 전통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전통 춤의 무대가 펼쳐진다. 후(后) Dance Company 대표 안무가인 유선후 안무가와 무용가 문창숙 명무가 꾸민 모던 살풀이 굿판 은 살풀이춤의 즉흥성과 감정선을 현대적 .. 더보기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모두 모여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생활예술음악인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7월 18일(목)까지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오케스트라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예술 향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실 연주 20인 이상의 생활예술오케스트라 단체로, 생활예술오케스트라란 전문예술인이 아닌 직업과 관계없이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연주단체와 동아리를 말한다. 모집악기에는 국악을 포함하여 관현악, 관악, 현악, 단일 악기 등 제한이 없다. 다만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교단체는 지원이 불가하며, 수익성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는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단체에는 ▲.. 더보기
흥과 신명 충만…국악과 함께하는 추석 달맞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 민족의 음악 들으러 GO GO!! 민족 대명절 ‘추석’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의 추석공연 이 오는 9월 24일(월) 추석 당일과 이튿날 25일(화) 오후 8시에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공연과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입장 관객 전원에게 선물도 제공해 오감이 즐거운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음악 연주에는 김영길 민속악단 예술감독이 구성한 음악으로 60여명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들이 참여한다. 공연 진행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장효선 단원과 국악방송 ‘온고을 상사디아’의 진행자 소리꾼 백현호가 맡는다. 흥겨운 전통 연희와 민요로 꾸며지는 이번 추석공연은 한국형 퍼레이드 ‘길놀이’, 신명 넘치는 ‘설장구.. 더보기
불금·놀토?? 8월은 '놀水' 대박 예감 화끈한 화(火)요일 다음 수(水)요일, 머리 식힐겸 SeMA를 찾는다면 홀딱 타버릴 수도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직무대리 유병홍)은 오는 8월 29일 수요일 저녁 문화가 있는 날, 7시 30분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앞마당에서 를 개최한다. 유난히 무더운 2018년 여름, 더위가 물러가길 기원하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특별히 준비한 야외 대형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션 위아더나잇, 안녕바다, 그리고 이진아의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2018 2018. 8. 29.(수) 19:30-22:00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앞마당 위아더나잇, 안녕바다, 이진아 좌석 관람(사전신청자, 120명) 및 스탠딩 관람, 무료 위아더나잇은 2013년 데뷔한 이래 활발한 활동으로 201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더보기
5월, 5감만족, 5개 무대...'거리예술공연' 보러 가시죠!! 이런 날씨에는 이런 공연이 제격이죠~~ 지인과 손잡고 즐기러 가시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서울시가 오는 19일(토)부터 다음달 24일(일)까지 서울로7017,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5개 스팟에서 62회 무료 거리예술공연을 펼친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서커스, 비보이 공연부터 거리극, 시민 참여 퍼포먼스, 사회성이 담긴 작품까지 테마도 다양하다. 는 짧은 기간 동안 제한된 장소에서 열리는 축제와 달리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거리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 14년부터 시작했다. 봄 시즌(4~6월)과 가을 시즌(9~10월)으로 나눠 개최된다. 공원, 도심 등 시민들이 모이는 나들이 장소로 직접 찾아가 새로운 공연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생활 속 공간에 예술을.. 더보기
애민의 정신 담은 세종조회례연, 무대 예술로 선보인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세종대왕...회례연을 재현한다고 하네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585년 전 세종실록에 기록된 회례연이 무대 예술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오는 5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기획공연 을 선보이고,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 창작악단과 객원 출연진 등 총 180명이 출연한다. 은 1433년(세종 15년) 정월 초하루에 거행된 회례연(會禮宴, 정월과 동짓날 문무백관이 모두 참여하는 잔치로, 현재의 시무식․ 종무식과 같은 개념)의 면밀한 고증을 통해 제작한 공연으로, 세종대왕 즉위 당대의 축적된 문화적 역량과 세종대왕이 꿈꾸었던 문화국가의 이상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 궁중음악.. 더보기
국내 유일 서커스 페스티벌 ‘서커스 캬바레’ '서커스', '캬바레'라는 게 아직도 있나요?!...조금 촌스럽지만 흥미진진한 세계로 GO!!, GO!!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를 오는 5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 라틴어 어원인 ‘키르쿠스(Circus)’에서 유래된 서커스는, 1768년 필립 애슬리(Philip Astley, 영국)의 원형극장 공연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커스 캬바레’는 서커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서커스 페스티벌로, 국내외 서커스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가 국제 오픈포럼, 서커스 네트워크 회의 등 서커스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서커스 캬바레’에서는.. 더보기
100년 역사 백인제가옥에서 ‘제8회 북촌음악회’ 예스러운 모습 그대로, 북촌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함께 가보시죠!! 서울역사박물관은 5월12일(토) 오후 5시부터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한옥 ‘백인제가옥’ 에서 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기품있는 고택의 ‘아늑한 안채마당’ 에 무대가 마련되며,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수준의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의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클래식, 고전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준다. 고택의 아름다운 정취속에서 국내 최고의 연주자와 가깝게 호흡하며 즐기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