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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해질녘 한가로이 걷는 덕수궁 돌담길 한바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덕수궁 내부보행로’ 개방시간을 기존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으로 연장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해 12월 덕수궁 안쪽에 보행로를 만들어 덕수궁 돌담길 중 막혀 있던 70여m 구간을 연결하였다. 이로써 하루 평균 약 1,500명 이상이 ‘덕수궁 내부보행로’를 따라 돌담길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번 ‘덕수궁 내부보행로 야간 개방’은 관람객들이 한낮에 제법 뜨거워진 태양을 피해 선선한 저녁에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서 야간 조명 설치로 더욱 아름다운 덕수궁과 돌담길의 낭만을 만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덕수궁관리소는 관람객들이 고즈넉한 저녁, 도심 속 걷기 좋은 명소로 자리매김한 덕수궁 돌담길.. 더보기
고궁과 왕릉에서 풍요로운 명절맞이 소원을 빌 수 있는 한가위 추석 달, 풍요로운 마음으로 명절 맞으러 가시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 기간 (9.22.~26./5일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를 휴무일 없이 계속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이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추석 연휴 기간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근정전, 경회루 등 경복궁 일원을 산책하는 왕가의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9.26./2회)이 펼쳐진다. 덕수궁은 대한제국 시기 고종이 외국공사를 접견했던 의례와 연.. 더보기
서울 도성 장안에 인기…덕수궁돌담길 ‘덕수궁 페어샵’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덕수궁 페어샵...연인들은 함께 걷지 않아야 하는데 어쩌죠?? 서울시 대표 사회적경제장터인 ‘덕수궁 페어샵’이 한여름 무더위 휴장을 마치고 9월 6일(목)부터 덕수궁 돌담길에서 재개장한다. 하반기 ‘덕수궁 페어샵’은 11월 3일(토)까지 매주 목~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에 대한문에서 원형분수대 사이에서 열린다. ‘덕수궁 페어샵’은 사회적경제기업, 공정무역, 청년창업가,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의 판로를 열어주고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6차례의 장터를 개최했으며, 매회 평균 65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덕수궁 페어샵’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는 물론 문.. 더보기
궁궐 속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봄 기운 왕성, 궁궐 속 나들이 여행...풍류의 계절에 딱 맞는 코스이죠!! 서울 시내 고궁과 종묘에서 펼쳐지는 9일간의 궁궐 봄 축제,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이 세종대왕 즉위 600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로 문을 연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제4회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으로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조화와 소통의 태평성대를 꿈꾼 세종을 돌아보는 축제로 그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을 관통하는 주제는 조선 4대 왕 ‘세종’이다. 4월 28일, 시대를 앞선 임금 세종대왕의 철학과 정신을 담은 개막제 가 경복궁 흥례.. 더보기
밤 고궁의 신비한 운치 속으로!! 꽃향기 맡으며, 밤길 거닐며...옛 정취에 빠진 선비들은 어여쁜 낭자들 데리고 고궁으로 GO!! GO!!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올해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월 마지막 2주간씩(3~4번째 주) 개최한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매회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문화재청은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고궁의 운치 있는 밤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10월(행사 최종일은 11월 3일)까지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2주간씩 70일간 시행한다.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하절기인 6월, 7월, 8월은 일몰시간을.. 더보기
고궁의 봄, 꽃과 음악으로 즐기는 풍류의 계절 서울에 미세먼지가 심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서라도 봐야 할 공연...함께 가보시죠!! 고궁의 봄, 음악으로 피어나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봄을 맞아 국립고궁박물관과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먼저,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상설공연 「한 주의 쉼표, 고궁 음악회」를 4월 동안 매주 수요일인 4일, 11일, 18일, 25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이달의 공연팀은 재즈 피아노 연주자 전영세가 이끄는 3인조 시각장애인 팝 밴드 ‘프리덤랜드(FREEDOM LAND)’이다. 공연에 참여하는 음악가들은 모두 시각장애 1급으로, ‘꽃밭에서’, ‘벚꽃엔딩’ 등 봄과 관련된 대중적인 노래들로 박물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공연이 장애인과 비장.. 더보기
덕수궁 석어당에 핀 살구꽃 보며 만끽하는 봄날 봄철에는 벚꽃뿐 아니라, 살구꽃도 제격이죠...이번 주말, 궁궐 나들이 어떠세요?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주요 전각의 내부를 둘러보는 특별 공개 프로그램을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4시) 운영한다. 덕수궁 내부 특별관람은 덕수궁 석어당, 함녕전, 중화전, 정관헌 등 덕수궁의 주요 전각 내부를 관람객이 직접 들여다보고 전각별로 간직하고 있는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석어당은 궁에서는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축물로 특히, 관람객들은 석어당 2층에 올라 덕수궁의 봄을 대표하는 꽃인 살구꽃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발간된 ‘나의문화유산답사기 10’에 덕수궁 살구꽃이 언급되면서 .. 더보기
궁궐의 품격을 느끼다,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전통 궁궐과 서양 건축술의 조화를 보고싶다면, 덕수궁 석조전이죠...음악회와 함께 GO!! GO!!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과 함께 덕수궁 석조전에서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석조전 음악회」를 오는 28일부터 6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피아니스트 김영환이 고종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배경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2015년 덕수궁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이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8일 덕수궁관리소는 「석조전 음악회」의 전문성과 품격을 높이고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업무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