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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꽃길 걸으며 봄 만끽...3색 걷기 여행 따스한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 여행하기 좋은 봄을 맞아, 서울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도보관광 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시는 서울 도보관광코스 33개 중 봄에 걷기 좋은 3가지 코스(덕수궁-정동코스, 몽촌토성코스, 서울로야행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관광 대표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코스인 ‘덕수궁-정동코스’는 덕수궁에서 시작해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서울시립미술관-정동제일교회-구러시아공사관까지(2.3km, 2시간 소요) 걸으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코스인 ‘몽촌토성코스’는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테마로 풍납토성-곰달다리-몽촌토성-평화의광장-한성백제박물관(4km, 2시간 30분 소요)을 걸으며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로야행코.. 더보기
서울 최초 보타닉공원 ‘서울식물원’ 내년에는 서울에 또 다른 즐길거리가 생기는군요!! 보타닉 공원, 미리 가볼까요?? 서울 최초 보타닉공원(Botanic Park)인 ‘서울식물원’이 올해 임시 개방한 뒤 6개월 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내년 5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5년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조성하기 시작한 서울식물원을 10.11(목)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11일 오전부터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2013년 8월 마곡첨단산업지구 한가운데 역사․생태․문화․산업을 융합한 세계적 수준의 식물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인 「마곡지구 ‘서울 화목원(가칭)’ 조성 기본계획안」 발표 이후 5년 만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토)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되고, 마곡중앙광장이 개방되면서 식물원 주변 접근성과 편의성이 갖춰진데다.. 더보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샛강 생태개선...토종 미꾸리 5000마리 방사 아직은 괜찮지만, 매년 여름 모기가 극성이죠...밤잠 설치게 하는 모기, 미꾸리로 퇴치 되는군요!! 여의도 샛강주변은 여름철이면 모기와 같은 위생해충이 왕성하게 활동하여 위생문제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공원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예방하는 퇴치작업이 필요하였다. 모기퇴치방법은 화학제품을 사용하기 보다는 친환경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모기 유충의 천적인 미꾸리를 방사하기로 했다. 미꾸리 1마리는 하루 동안 1,100마리 이상의 장구벌레(모기유충)를 잡아먹어 모기퇴치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의 샛강 내 산소공급에도 기여하여 수질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번 미꾸리는 고유종 보호와 번식, 생물종 다양성을 증진시키고자 경기도 양평에서 가져왔다. 김인숙 서울시 한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친환경적인 모기 퇴치와 .. 더보기
서울대공원 벚꽃축제…로맨스 품은 봄날 즐기세요~ 로맨스의 계절 봄...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남기러 GO!! GO!! (초미세먼지가 심하니 마스크 챙기세요^^) 따스한 봄바람 사이로 벚꽃 피어나는 4월, 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축제는 4월 7일(토)부터 4월 22일(일)까지 16일간 호수 둘레길에서 진행되며 동물원 겹벚꽃길에서는 축제 마지막 주말인 4.21~22일 동안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올 해 서울의 벚꽃은 작년보다 4일정도 개화가 빨라짐에 따라 서울대공원은 축제가 시작되는 4월 7일부터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공원은 통상 서울지역보다 1주일정도 개화가 늦은 편이며, 개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꽂나무, 그리고 청계산.. 더보기
반가운 손님이 또다시 왔습니다...올해도 찾아온 밤도깨비 야시장 불야성(?) 같은 야시장이 올해도 펼쳐질지 사뭇 기대됩니다, 2018 밤도깨비 야시장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2017년 한 해, 494만 명의 발길을 사로잡은 밤도깨비가 돌아온다. 서울시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해부터 야시장을 기존의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여의도, 반포, DDP 야시장은 오는 30일(금)에, 청계천, 문화비축기지야시장은 3월 31일(토)에 개장한다. 청계광장은 시즌마켓으로 운영되며, 5월에 개장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작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①여의도한강공원(물빛광장), ②반포한강공원(달빛광장) ③동대문디자인프라자(팔거리광장), ④청계천(모전교~광교)과 작년 시범적으로 운영되어 성장가능성을 확인한 ⑤문화비축기지(문화마당)가 추가되었.. 더보기
물재생센터에서 만드는 추억 인류에게 소중한 물...재생을 게을리할 수 없죠, 물재생센터로 떠나보시죠!! 서울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4개 물재생센터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각종 꽃놀이, 하수관련 교육 프로그램, 나눔공유축제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서울하수도과학관 체험프로그램 확대운영 작년에 개관한 중랑물재생센터의 서울하수도과학관은 우리나라의 하수도 역사와 하수처리기술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시설로 하수처리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보여주는 물순환 테마파크 등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아울러, 과학관 외부에는 축구장 5.5배 크기의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4월 초에는 노란 물결이 출렁일 것이다. 벚꽃길 등 물재생센터별 개성있.. 더보기
남산 양봉체험…중부공원녹지사업소 도시양봉 전문과정 벌들이 모아놓은 꿀...미안하기는 하지만 몸에 좋고 맛도 있으니 어쩔 수 없죠, 함께 배워보시죠!! 교외 청정지역에서만 가능할 것 같은 양봉이 최근 서울시 한가운데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도시양봉’이 각광을 받고 있다. 따뜻하고 건조한 곳을 좋아하는 벌에게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도가 높은 도시의 특성이 맞아 도심에서 벌을 기르는 것이 가능하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의 『남산 꿀벌지기 도시양봉』은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남산에서 도시민들이 양봉을 체험하며, 도시와 꿀벌의 공존을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2015년 시작한 남산 도시양봉 프로그램은 2017년 3기까지 총 65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총 127회, 67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지난해 실습과정을 통해 생산된 벌꿀은 교육생들이 기.. 더보기
봄나들이…봄꽃축제부터 장터, 양봉, 천문 체험하세요!! 다채로운 공연과 축제, 전시 등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GO!! GO!! 서울시는 시민의 봄철 나들이를 위해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길동생태공원 등 22개 공원에서 운영한다. 3~6월까지 13개 봄맞이 행사와 135개 봄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봄꽃축제부터 음악소풍, 어린이 놀이한마당과 쉽게 접할 수 없는 목공, 농사, 가드닝, 생태요리, 양봉, 천문, 건강 프로그램 까지 매우 다채롭다. 화사한 봄꽃축제부터 야외음악회까지 어린이대공원, 문화비축기지, 시민의숲 등4월이 되면 공원은 형형색색의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또한 어린이날 무렵 공원마다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주말마다 숲속에서 즐기는 야외 음악회가 열린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4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