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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8년 특별전 ‘칸의 제국 몽골’…유목민의 역사와 문화 우리와 닮은 점이 많은 몽골...자유분방하고 광활한 그들의 민족성이 우리 곁으로 옵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몽골 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 연구소, 몽골국립박물관, 복드 한 궁전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 ‘칸의 제국 몽골’을 개최한다. 한몽 공동학술조사 20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몽골 초원에서 일어났던 유목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536점의 소중한 문화재를 선보인다. 선사시대부터 농경을 바탕으로 정착 생활을 했던 한국인들에게 유목민들의 삶은 무척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몽골 초원의 유목 국가들은 일찍이 유라시아를 연결하며 세계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광활한 초원을 내달리며 대제국을 건설해 동서 문화의 교류를 이끌어 낸 이 유목 제국들의.. 더보기
한국자수박물관 유물 5,000여점 ‘서울공예박물관’ 기증 김 소저, 이 소저, 자수 한 번 배워 보시게~~~조상들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속으로 GO!! GO!! 한국자수박물관의 허동화, 박영숙 부부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소장유물 4,241건(5,129점)을 서울시에 무상 기증하기로 했다. 집중적으로 수집했던 자수병풍, 보자기 등 1천여 점 비롯해 자수공예 및 복식 등 각종 직물공예품, 장신구, 함, 바늘과 같은 침선구를 망라한다. 국가지정 보물 제653호인 4폭 병풍 와 국가민속문화재 3건도 포함돼 있다. 기증 유물 일체는 서울시가 옛 풍문여고에 건립 중인 ‘서울공예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2020년 5월부터 상설 및 특별전시를 통해 전면적으로 공개된다. 기존 자수박물관의 물리적 한계로 만나보기 힘들었던 전시를 일반 시민 누구나 만나볼 수 있게 되는 것. .. 더보기
5월, 5감만족, 5개 무대...'거리예술공연' 보러 가시죠!! 이런 날씨에는 이런 공연이 제격이죠~~ 지인과 손잡고 즐기러 가시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서울시가 오는 19일(토)부터 다음달 24일(일)까지 서울로7017,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5개 스팟에서 62회 무료 거리예술공연을 펼친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서커스, 비보이 공연부터 거리극, 시민 참여 퍼포먼스, 사회성이 담긴 작품까지 테마도 다양하다. 는 짧은 기간 동안 제한된 장소에서 열리는 축제와 달리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거리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 14년부터 시작했다. 봄 시즌(4~6월)과 가을 시즌(9~10월)으로 나눠 개최된다. 공원, 도심 등 시민들이 모이는 나들이 장소로 직접 찾아가 새로운 공연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생활 속 공간에 예술을.. 더보기
애민의 정신 담은 세종조회례연, 무대 예술로 선보인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세종대왕...회례연을 재현한다고 하네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585년 전 세종실록에 기록된 회례연이 무대 예술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오는 5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기획공연 을 선보이고,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 창작악단과 객원 출연진 등 총 180명이 출연한다. 은 1433년(세종 15년) 정월 초하루에 거행된 회례연(會禮宴, 정월과 동짓날 문무백관이 모두 참여하는 잔치로, 현재의 시무식․ 종무식과 같은 개념)의 면밀한 고증을 통해 제작한 공연으로, 세종대왕 즉위 당대의 축적된 문화적 역량과 세종대왕이 꿈꾸었던 문화국가의 이상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 궁중음악.. 더보기
국내 유일 서커스 페스티벌 ‘서커스 캬바레’ '서커스', '캬바레'라는 게 아직도 있나요?!...조금 촌스럽지만 흥미진진한 세계로 GO!!, GO!!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를 오는 5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 라틴어 어원인 ‘키르쿠스(Circus)’에서 유래된 서커스는, 1768년 필립 애슬리(Philip Astley, 영국)의 원형극장 공연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커스 캬바레’는 서커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서커스 페스티벌로, 국내외 서커스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가 국제 오픈포럼, 서커스 네트워크 회의 등 서커스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서커스 캬바레’에서는.. 더보기
궁중의 맛과 멋을 담은 「수라간 시식공감」 금강산도 식후경...궁궐의 멋은 든든한 배 때문에 더욱 돋보이죠!!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8년 상반기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가 오는 20일부터 6월 2일, 6월 17일 부터 30일까지 1일 2회 총 48회 진행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국악 공연 관람’을 병행하는 특색 있는 행사로서 지난해에도 총 122회를 운영하여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늦은 밤 경복궁 야경을 즐기며 경복궁 소주방을 가득 채우는 멋과 흥이 가득한 국악공연을 듣고 궁중 음식을 맛보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궁중음식 콘텐츠로 ‘궁중병과’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색다른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수라간 시식공감에서 선보이는 ‘궁중병과.. 더보기
궁궐 속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봄 기운 왕성, 궁궐 속 나들이 여행...풍류의 계절에 딱 맞는 코스이죠!! 서울 시내 고궁과 종묘에서 펼쳐지는 9일간의 궁궐 봄 축제, ‘2018년 제4회 궁중문화축전’이 세종대왕 즉위 600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로 문을 연다.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제4회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으로 이번 궁중문화축전은 조화와 소통의 태평성대를 꿈꾼 세종을 돌아보는 축제로 그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궁중문화축전을 관통하는 주제는 조선 4대 왕 ‘세종’이다. 4월 28일, 시대를 앞선 임금 세종대왕의 철학과 정신을 담은 개막제 가 경복궁 흥례.. 더보기
꿈꾸는 청년 예술공간…사각사각 플레이스 청년들이 창작하고 창업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이 또 탄생했습니다. 여러분이 주인이니 가보셔야죠!!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사각사각 플레이스’의 개장식을 오는 4.20.(금) 오후 1시 30분부터 문화・예술계 관계자, 청년예술가 및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서울시는 사각사각 플레이스를 조성하여 청년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창업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작업공간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한강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예술을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상설 공연 및 전시, 오픈스튜디오 등도 함께 운영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18개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 등 예술 커뮤니티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