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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문화 힐링 여행…수요일 저녁 만나요~ 간편하지만 효과는 100배~...수요일, 문화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 GO!!, GO!!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 ‘문화가 있는 날’, 전시품 감상을 통한 예술 치료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전시품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상설전시관의 전시와 연계해 예술 치료 전문가, 요가 강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도자 강사 등 다양한 영역의 강사들과 함께 운영한다. 박물관의 전시품을 감상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예술 치료 강의, 7~8월 방학 기간을 이용한 가족 요가 프로그램, 요가와 불교조각실을 연계한 갤러리 투어(7월), 흙을 이용한 힐링 스튜디오 수업(8월)으로 구성된 수요 야간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이다. ‘전시품과 함께하는 힐.. 더보기
SeMA 잃어버린 세계 : 자연에 대한 태도들 둘러보면 무료 전시회가 많습니다. 양과 질에서도 뛰어나고요. 함께 가보시죠!! SeMA 소장작품 기획전 《잃어버린 세계》 2018. 3. 27(화) – 2018. 7. 1(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2 이우환, 박서보, 하종현, 윤석남, 최욱경등 23명 《잃어버린 세계》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수집해 온 작품들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이 자연과 관계 맺어온 태도를 새롭게 연결하고 읽어보고자 한다. 특히 절대적인 것에서 유기적이고 맥락적인 체계로 이행하고자하는 동시대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들 뿐 아니라 80년대 이후 여성적 생명력과 몸의 기억이 만들어낸 치유의 감각들, 또 70년대 이후 자연과의 몰아적 조응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창작태도를 소개한다. 이 미술사적으로 특징적인 양상들을 묶어낸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 더보기
아름다운 섬 제주, 그 안에 담긴 4·3의 아픔과 상처 4월을 앞두고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회가 많이 열립니다, 게다가 무료네요. 제주4·3 70주년을 계기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과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3월 30일(금)부터 6월 10일(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주만의 역사가 아닌 대한민국의 역사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정부에서 채택한 ‘제주4·3사건 진상조사보고서'(2003)의 내용과 기초자료에 근거하여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제주4·3사건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커다란 비극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주만의 아픈 역사로 기억되어 왔다. 이번 전시는 정치와 이념을 떠나 평화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제주4·3으.. 더보기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 날개 달아줄 시민 아이디어 공모 뚝섬 자벌레...재미 있는 공간이죠, 한강 경치와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네요!! 뚝섬한강공원 위치한 ‘자벌레’는 거대한 규모와 숲에 사는 자나방의 애벌레인 자벌레를 형상화시킨 독특한 디자인으로 보는 이를 압도시킨다. 2010년 준공된 이래 한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연간 평균 100회 이상의 시민참여 전시, 체험, 공연 등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서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뚝섬 자벌레의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는 3.28.(수)부터 4.30.(월)까지 약 한 달간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공간 활용방안을 제안하는 ‘뚝섬 자벌레 공간 활용방안 제.. 더보기
SeMA 해외순회전…안상수의 삶-글짜 서울 도심에 미술관이 참 많죠...점심시간, 잠시 시간을 내어서 가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展은 2017년 3월에 개최되었던 SeMA Green 展의 해외순회전으로, 대만 타이페이에 위치한 사립디자인 및 교육기관인 슈에슈에재단 초청으로 성사되었다. 작년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렸던 전시에서는 ‘안상수’라는 한국의 대표적인 디자이너가 만들어 온 한 시대의 활동과 디자인 세계를 문자 작업을 중심으로 조망하고, 동시에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디자인 프로젝트로서의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가 만들어 온 5년의 기록을 함께 소개하였다. 전시가 한창 진행 중이던 시기에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슈에슈에재단의 전시와 프로그램 기획팀은 이후 양 기관 간에 협약서를 체결하고 이번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과 환대의 교류를 일 .. 더보기
SeMA 남서울 사진 기획전 ‘예술가 (없는) 초상’ 따뜻한 봄날을 맞아 관람하기 좋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함께 떠나보시죠!! 《예술가 (없는) 초상》展은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가들이 담아낸 예술가의 초상, 그리고 동시대 예술의 초상을 탐색하는 전시이다. 전시 제목에서의 괄호 ‘(없는)’은 ‘예술가 초상’과 ‘예술가 없는 초상’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모두 포함한다. ‘있는/없는’과 같이 서로 상반되는 의미들의 병치를 통해 한국 현대 사진에서 예술가의 초상을 찍어온 사진의 흐름과 그 변화의 현주소를 은유하고자 했다. 예술가 (없는) 초상 2018. 3. 20.(화)~2018. 5. 20.(일) 남서울미술관 1층, 2층(상설전 제외) 주명덕, 육명심, 구본창, 오형근, 천경우, 박현두, 정경자, 김문 8명) 그 외 문인 아카이브(초판본, 박경리 육필원고 등)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