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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전차,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문명


전차
기원전 7세기 전반
피렌체국립고고학박물관
 
동방화 시기의 무덤에서 발견된 전차이다. 전차는 최고의 군 통솔자가 사용하였다는 점에서 묻힌 이의 신분은 에트루리아의 왕 또는 최고위 귀족으로 여겨진다. 전차는 주인의 사회적 신분을 보여주듯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에트루리아에서 전차는 전투뿐만 아니라 유희의 수단으로서도 활용되었다. 에트루리아인들은 말이 끄는 전차 경주를 즐겼으며, 로마인들도 이를 따라 전차 경주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