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축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쇼팽의 고향에서 왔습니다 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하여 선보이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클래식 시리즈’ 2019년 두번째 무대로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오는 6월 18일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올해 쇼팽의 서거 170주년을 기념하여 쇼팽의 본고장인 폴란드 바르샤바의 대표 실내악단 내한공연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준비하였다.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는 쇼팽,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폴란드 최고의 실내악단이다. 또한 음악가라면 누구나 입상하기를 꿈꾸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함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여 큰 사랑을 받았던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실내악단체로 우리에게는 친근한 연주 팀이기도 하다. 바르.. 더보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북아 평화도시 인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서해평화협력시대 중심도시 인천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접경지역 지자체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에 맞추어 6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서해평화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해평화협력시대 중심도시가 인천임을 알리고 평화분위기 확산을 위한 5개분야 19개의 Boom-Up사업들을 집중 추진하고자 한다. 우선, 평화도시로서의 국제적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국제적 평화네트워크인 평화시장회의(Mayors for Peace)에 6월중 가입한다. 평화시장회의는 1982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창립되어 현재 163개국 7,756도시가 가입되어 있는, 국제적 평화회의체로 핵무기 근절을 향한 평화시민의식을 국제적인 규모로 환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더보기 백제 귀족층 고분군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재)백제고도문화재단(원장 박종배)에서 지난 4월부터부여 능안골 고분군을 조사해 백제 사비기 돌방무덤과 봉분 일부를 확인하였다. 백제 사비기 귀족층의 무덤으로 인식되어 온 부여 능안골 고분군에서는 지난 1995년과 1996년 긴급 발굴조사에서 은제관모장식과 금동제이식(금귀고리)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면서 사적 제420호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2017년도부터는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북동편 지역에 대해 시굴‧발굴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 4차 조사에서는 백제 사비기 무덤의 봉분 조성방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들을 확인하였다. 이번 조사 결과, 총 5기의 백제 사비기 무덤이 확인되었는데, 그 중 잔존 상태가 양호한 무.. 더보기 서울시 제1호 반값 임대…청년 DDP 패션몰 서울시가 반값 등록금에 이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반값 임대점포를 내놨다. 동대문에 위치한 서울시 소유의 여성의류 도매상가 ‘DDP패션몰’이 그 1호다. 반값 임대료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조례’ 개정 이후 첫 사례로 더욱 뜻깊다. 서울시는 패션업계를 주도해나갈 잠재력 있는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온라인 시장 확대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동대문 상권에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DDP패션몰 3층 매장 중 10개 점포를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청년 창업자에게 임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반값 매장의 임대료는 규모에 따라 감정평가액의 50% 수준인 월 99만원~164만원 정도로 저렴하다. 게다가 같은 동대문 상권이면서도 민간상가와는 달리 수 천 만에서 수 억 원대에 이.. 더보기 서울자유시민대학 '디지털 시민교육' 서울자유시민대학이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중장년·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유튜브 등 미디어 활용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통 등 「디지털 시민교육」을 시작한다. 1차(7.2.~7.31.)와 2차(7.26.~10.23.)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 강좌는 오는 10일(월)부터 수강신청을 받는다. 「디지털 시민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로 빠르게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능정보사회가 제공하는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적극적으로 누리는 ‘디지털 시민’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일반국민(100%) 대비 장노년의 디지털정보화 종합수준은 매년 향상되고 있으나, 디지털 역량 수준(50.0%) 및 활용 수준(62.8%)은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다. 디지털 격차의 심화 및 이에 따른 소득·계층 격차 .. 더보기 살아있는 전통공예 '전통공예명품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9회 「전통공예명품전」이 오는 18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부터 27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된다. 1979년 전통공예대전으로 첫 선을 보인 전통공예명품전은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회원들이 매년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전시로, 장인들의 솜씨와 노고를 알리고 전승 활동의 목적과 의의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고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는 국가‧시도무형문화재 보유자를 비롯한 전통공예작가들이 1년간 땀과 열정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100여 종의 품격 높은 예술품이 출품된다. 전통 기법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더보기 반딧불이 날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저녁 8시 40분부터 10시 40분까지 ‘인천대공원 반딧불이 날다’라는 주제로 반딧불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인천대공원 반딧불이 서식지는 2012년부터 서식지 복원사업을 통하여 조금씩 복원되고 있는 곳으로, 2016년부터 매년 일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고 있는 청정지역이다. 우리나라의 반딧불이는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 3종류로 이번에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볼 수 있는 종은 애반딧불이다. 어린 유충 때에는 물속에서 논우렁이, 다슬기 등을 먹으며 자라고 5월에 땅으로 올라와 번데기가 되었다가 6월에 빛을 내며 밤하늘을 수놓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환경지표곤충으.. 더보기 라이브 음악에 홀리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8시 반에 인천의 6개 라이브공연장에서 라이브 음악에 홀리는 날 “Live Music Holi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민간 및 공공의 문화공간과 유휴공간을 지원하는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사업』의 일환으로 작은 음악공간인 라이브 공연장들과 지역 뮤지션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작은 라이브공연장과 지역뮤지션들을 알리고, 시민들이 가까이서 쉽게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인천은 개항과 함께 일제강점기, 광복, 미군주둔,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서민적 애환과 삶이 담긴 수많은 대중음악이 태동한..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