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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대대손손 무형의 아름다움…흥겨운 축제와 함께 무형의 아름다움, 조상의 얼이 담긴 손길 하나하나가 만드는 예술을 만나 보시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 ‘2018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무형문화재 관련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종합 축제이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은 세대에서 세대로 전해 내려온 소중한 무형의 가치를 이어 나간다는 뜻을 담아 ‘대대손손(代代孫孫)’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손·가락(歌樂)’이라는 부주제를 내세워 오롯이 손으로 연마된 전통기법으로 제작된 전통공예품의 전.. 더보기
한국자수박물관 유물 5,000여점 ‘서울공예박물관’ 기증 김 소저, 이 소저, 자수 한 번 배워 보시게~~~조상들의 아름다운 전통문화 속으로 GO!! GO!! 한국자수박물관의 허동화, 박영숙 부부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소장유물 4,241건(5,129점)을 서울시에 무상 기증하기로 했다. 집중적으로 수집했던 자수병풍, 보자기 등 1천여 점 비롯해 자수공예 및 복식 등 각종 직물공예품, 장신구, 함, 바늘과 같은 침선구를 망라한다. 국가지정 보물 제653호인 4폭 병풍 와 국가민속문화재 3건도 포함돼 있다. 기증 유물 일체는 서울시가 옛 풍문여고에 건립 중인 ‘서울공예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2020년 5월부터 상설 및 특별전시를 통해 전면적으로 공개된다. 기존 자수박물관의 물리적 한계로 만나보기 힘들었던 전시를 일반 시민 누구나 만나볼 수 있게 되는 것. .. 더보기
애민의 정신 담은 세종조회례연, 무대 예술로 선보인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세종대왕...회례연을 재현한다고 하네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585년 전 세종실록에 기록된 회례연이 무대 예술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은 오는 5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기획공연 을 선보이고,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 창작악단과 객원 출연진 등 총 180명이 출연한다. 은 1433년(세종 15년) 정월 초하루에 거행된 회례연(會禮宴, 정월과 동짓날 문무백관이 모두 참여하는 잔치로, 현재의 시무식․ 종무식과 같은 개념)의 면밀한 고증을 통해 제작한 공연으로, 세종대왕 즉위 당대의 축적된 문화적 역량과 세종대왕이 꿈꾸었던 문화국가의 이상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 궁중음악.. 더보기
100년 역사 백인제가옥에서 ‘제8회 북촌음악회’ 예스러운 모습 그대로, 북촌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함께 가보시죠!! 서울역사박물관은 5월12일(토) 오후 5시부터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한옥 ‘백인제가옥’ 에서 을 부제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기품있는 고택의 ‘아늑한 안채마당’ 에 무대가 마련되며,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수준의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의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클래식, 고전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준다. 고택의 아름다운 정취속에서 국내 최고의 연주자와 가깝게 호흡하며 즐기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음악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1.. 더보기
2018 국립민속박물관 삼짇날 민속 체험 삼짇날이 다가옵니다, 선착순으로 화전과 오미자차를 나눠준다고 하니 가보시죠!!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삼짇날(음력 3월 3일)에 맞추어 4월 18일 (수) 국립민속박물관 삼짇날 민속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육은 따뜻한 봄을 알리는 삼짇날과 관련한 우리 전통 민속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하는 날로 봄의 기운이 완연하여 따뜻한 봄을 즐기는 민속이 오늘까지 전해진다. 곳곳에 화사하게 피어난 꽃을 보러 다니는 꽃놀이, ‘꽃다림’을 하고 분홍빛으로 우린 오미자차에 진달래를 얹어 지진 화전을 먹으며 봄정취를 만끽했다. 꽃 사이를 누비는 노랑나비, 호랑나비를 만나면 그 해 운수가 좋다고 하는 나비점을 치기도하고 물오른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 더보기
강남역 4거리, 국악 홍보관 서울 강남 한복판에 국악 홍보관이 생긴답니다. 게다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외국인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겠네요. 국내외 관광객 및 학생, 직장인 등 많은 유동인구로 활기가 넘치는 강남역 4거리의 중심에 국악체험이 가능한 국립국악원 홍보관이 개관한다.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김희선)은 지난 해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가 운영하는 서초관광정보센터 2층 공간을 국악체험을 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 홍보관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설 연휴 주간인 2월 12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조선시대 궁중 악사 되어 국악기 연주해보는 ‘국악 체험’ 공간 체험 인증샷 SNS 후기 이벤트, 사은품 증정 이번 홍보관은 조선시대 궁중 악사가 입었던 한복인 홍주의와 관모 등 전통 복식을 갖추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