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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2018 국립민속박물관 삼짇날 민속 체험 삼짇날이 다가옵니다, 선착순으로 화전과 오미자차를 나눠준다고 하니 가보시죠!!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삼짇날(음력 3월 3일)에 맞추어 4월 18일 (수) 국립민속박물관 삼짇날 민속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육은 따뜻한 봄을 알리는 삼짇날과 관련한 우리 전통 민속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하는 날로 봄의 기운이 완연하여 따뜻한 봄을 즐기는 민속이 오늘까지 전해진다. 곳곳에 화사하게 피어난 꽃을 보러 다니는 꽃놀이, ‘꽃다림’을 하고 분홍빛으로 우린 오미자차에 진달래를 얹어 지진 화전을 먹으며 봄정취를 만끽했다. 꽃 사이를 누비는 노랑나비, 호랑나비를 만나면 그 해 운수가 좋다고 하는 나비점을 치기도하고 물오른 버드나무 가지를 꺾어 .. 더보기
옛 이발소, 시간의 흔적을 들려주다 과거와 현재가 혼재하는 서울...미래를 담을 새 수도가 생겼으니 문화재와 과거의 역사터 보존이 더 원활하겠네요.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경산시(시장 최영조)와의 협업을 통해 원도심지인 서상동 골목의 기억을 보존하는 도시재생의 마중물 사업으로 중앙이용원을 복원하면서 이발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경산이발테마관”을 조성하고, 4월 11일(수) 오후 2시에 개관식을 연다. 다시 살아난 중앙이용원 옛 모습 그대로 경산이발테마관은 중앙이용원(복원)과 이발 자료관으로 구성된다. 중앙이용원은 1956년 문을 열어 오랜 기간 영업을 해오다가 2014년 문을 닫았다. 이번에 중앙이용원을 복원하면서 폐업 당시의 ‘이발 의자’를 비롯하여 ‘이용 요금표’, ‘새로운 머리 모형’(1952년), ‘이용업 영업 신고증’과 바.. 더보기
부럼 깨물고! 귀밝이술 마시고! 국010203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8년 정월대보름(3월 2일)을 맞이하여 2월 28일(수)과 3월 2일(금) ‘2018년 정월대보름 흥겨운 잔치 한마당’ 세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세시행사에서는 입과 눈, 손과 몸 그리고 마음까지 흥겨운 오감만족 대잔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오감(五感)이 즐거운 정월대보름 예부터 정월대보름이면 부럼을 깨물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더위를 팔기도 하였다. 2018 무술년 정월대보름!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으면 입과 눈, 손과 몸 그리고 마음까지 오감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정월대보름 잔치 한마당에서는 부럼도 깨물고 귀밝이술을 마셔보기도 하며, 달콤한 약밥과 복을 싸서 먹는 복쌈까지 여러 가지 정월대보름 절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보기
전통사자춤, 연날리기...즐길거리와 함께 황금연휴 보내세요!! 신정과 구정, 두 번의 설을 맞는다는 건 행복합니다. 덕분에 일에 활력이 붙겠죠!! 충전하러 가시죠~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2018년 무술년 개띠 해를 맞이하여 2월15(목), 17(토)~18(일) 3일간(2.16, 설날은 휴관) 박물관 관람객과 함께하는 ‘2018 무술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설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문화 및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준비하였다. 한복 입고 세배하기 등 풍성한 설날 세시행사 운영 17일(토)과 18일(일) 박물관 로비에서는 한복을 입는 방법과 함께 세배하는 방법을 배워 볼 수 있으며, 야외전시장 오촌댁에서는 올바른 설 차례상 차리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박물관 앞마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