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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

해질녘 한가로이 걷는 덕수궁 돌담길 한바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오성환)는 오는 21일부터 10월까지 ‘덕수궁 내부보행로’ 개방시간을 기존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8시 30분으로 연장한다. 문화재청은 지난 해 12월 덕수궁 안쪽에 보행로를 만들어 덕수궁 돌담길 중 막혀 있던 70여m 구간을 연결하였다. 이로써 하루 평균 약 1,500명 이상이 ‘덕수궁 내부보행로’를 따라 돌담길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번 ‘덕수궁 내부보행로 야간 개방’은 관람객들이 한낮에 제법 뜨거워진 태양을 피해 선선한 저녁에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서 야간 조명 설치로 더욱 아름다운 덕수궁과 돌담길의 낭만을 만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덕수궁관리소는 관람객들이 고즈넉한 저녁, 도심 속 걷기 좋은 명소로 자리매김한 덕수궁 돌담길.. 더보기
서울 도성 장안에 인기…덕수궁돌담길 ‘덕수궁 페어샵’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덕수궁 페어샵...연인들은 함께 걷지 않아야 하는데 어쩌죠?? 서울시 대표 사회적경제장터인 ‘덕수궁 페어샵’이 한여름 무더위 휴장을 마치고 9월 6일(목)부터 덕수궁 돌담길에서 재개장한다. 하반기 ‘덕수궁 페어샵’은 11월 3일(토)까지 매주 목~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에 대한문에서 원형분수대 사이에서 열린다. ‘덕수궁 페어샵’은 사회적경제기업, 공정무역, 청년창업가,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의 판로를 열어주고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총 6차례의 장터를 개최했으며, 매회 평균 65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덕수궁 페어샵’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는 물론 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