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의 왕을 낳은 일곱 후궁들의 이야기 무척이나 흥미로운 강연이 있습니다. 역사의 뒷편에서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그녀들을 만나보시죠!!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우경준)는 오는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4시) 경복궁 집옥재(集玉齋)에서 이란 주제로 상반기 ‘집옥재 왕실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칠궁은 조선 시대 역대 왕이나 추존왕을 낳은 일곱 후궁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조선 시대에는 왕비가 낳은 아들이 왕위를 계승한 경우보다 후궁의 아들이 왕위를 잇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번 강좌에서는 왕을 낳아 칠궁에 모셔진 일곱 후궁의 면면을 통해 조선 왕실에서 후궁이 가진 의미와 정치적 역할을 살펴볼 예정이다. 참고로, 조선 시대 후궁은 정1품~종4품의 품계가 법적으로 부여된 공인으로, 국왕의 사적인 영역에 있었지만, 왕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