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중해의 가려진 보물, 에트루리아 문명을 찾아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고대 지중해 문명의 한 축이었던 에트루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8년 이후 세계 여러 고대 문명을 국내에 소개하는 세계문명전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0년 ‘그리스의 신과 인간’을 시작으로 고대 지중해 문명인 이집트 문화(2009, 2016), 그리스 문화(2010), 로마 문화(2014)를 차례로 국내에 소개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는 고대 지중해 문명의 한 축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에트루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이다. 에트루리아는 로마 이전에 이탈리아 반도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했던 고대 국가로, 기원전 10세기경부터 천년 가까이 지속된 지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