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옛 이발소, 시간의 흔적을 들려주다 과거와 현재가 혼재하는 서울...미래를 담을 새 수도가 생겼으니 문화재와 과거의 역사터 보존이 더 원활하겠네요.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경산시(시장 최영조)와의 협업을 통해 원도심지인 서상동 골목의 기억을 보존하는 도시재생의 마중물 사업으로 중앙이용원을 복원하면서 이발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경산이발테마관”을 조성하고, 4월 11일(수) 오후 2시에 개관식을 연다. 다시 살아난 중앙이용원 옛 모습 그대로 경산이발테마관은 중앙이용원(복원)과 이발 자료관으로 구성된다. 중앙이용원은 1956년 문을 열어 오랜 기간 영업을 해오다가 2014년 문을 닫았다. 이번에 중앙이용원을 복원하면서 폐업 당시의 ‘이발 의자’를 비롯하여 ‘이용 요금표’, ‘새로운 머리 모형’(1952년), ‘이용업 영업 신고증’과 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