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어쩌다, 어쩌나…용감한 시민상 때문에 엮인 두 남자 이야기
이야기를 접하는 다채로운 방식...구전, 소설, 영화, 그리고 연극, 그 매력에 빠져 보시죠!!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 남산예술센터는 2018년 시즌 프로그램으로 (작/연출 최치언, 창작집단 상상두목 공동제작)를 오는 10월 25일(목)부터 11월 4일(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1999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2001년), 우진창작상 희곡상(2003년)으로 시, 소설, 희곡 부문 모두 등단한 최치언은 특유의 상상력과 구조주의 극작술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5년 남산예술센터 시즌 프로그램 (작 최치언, 연출 김승철)에서 극중극중극 구조를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무엇이 연극이고 무엇이 사실인지 헷갈리게 만들면서 진실은 사라지고 허상만을 쫓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유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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