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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야생동물센터 개소 1년…천연기념물 등 860여 마리 구조 지구에서 같이 살아가는 동물종은 인간만이 아니죠...야생동물센터의 활약상, 살펴보시죠!! 서울시가 부상당하거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하고 다시 자연으로 방생하기 위해 작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설치한 ‘서울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개소 1년 여 만에 총 862마리 야생동물을 구조했다. 과거 환경부의 지원을 받은 민간구조단체가 야생동물을 구조·관리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야생동물 보호 및 구조·치료를 위해 ’16년 10월 서울시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7월 ‘서울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센터건립, 운영에 대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서울대학교가 센터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다. 조류가 약 80%(689마리)로 가장 많았다. 구렁이와 황조롱이, 벌.. 더보기
서울대공원, 국내 동물원 최초 천연기념물 물범 탄생 천연기념물 물범이 국내 동물원에서 최초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당연히 보러 가야 겠죠!!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동물원 해양관에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것은 국내 동물원에선 처음 있는 경사스러운 일이다.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점박이물범은 잔점박이물범과 구분이 어렵지만 생김새와 외골격, 크기등 미세한 차이가 있으며 점박이물범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대공원 점박이물범은 수컷 세 마리, 암컷 세 마리 총 여섯마리로 출산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탄생은 국내 동물원 최초이기도 하다. 물범은 일부다처제로 한 아빠(제부도) 두 엄마(봄이, 은이) 사이에서 3월 18일과.. 더보기